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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여자)라 여성스러운
by test | Date 2025-05-21 08:16:52 hit 4

“나는 ‘에겐녀’(에스트로겐 여자)라 여성스러운 옷이 잘 어울려.


그런데 성격은 ‘테토녀’(테스토스테론 여자)여서 호탕한 면도 있어.


” ‘테토남’(왼쪽)과 ‘에겐남’(오른쪽)을 설명하는 일러스트.


인스타그램 캡처 기성세대에겐 다소 낯선 이야기지만, 요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그 어려운 사람의 속내를 어떻게든 알아보려 사람들은 많은 방법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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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한 건 유형화여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구분하며 고안한 여러 기준 가운데 혈액형이 있었다.


제국주의 시절 우생학 가설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붙여 ‘테토남(男)·에겐남’, ‘테토녀(女)·에겐녀’로 구분하는 식이다.


실제 성 호르몬이 사람의 성향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세 호르몬 따라 성향 다를 수 있어각종 포털 검색창.


출처=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나는 '테토녀'고, 우리 남편(연정훈)은 전형적인 '에겐남'이에요.


""에겐녀→에겐남→테토녀→테토남→에겐녀순으로 끌린대요.


" 최근 배우 한가인이 본인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꺼낸 이 말 한마디가 화제가 됐다.


에겐녀와 에겐남은 섬세하고 다정하며 감성적인 사람을 뜻한다.


과 '에겐남'(오른쪽)을 설명하는 일러스트 [인스타그램 캡처.


그런데 성격은 '테토녀'(테스토스테론 여자)여서 호탕한 면도 있어.


다르지만 대체로 체격이 좋고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은 ‘테토남(테스토스테론 남자)’, 긴 머리에 얌전한 행동을 보이는 여성은 ‘에겐녀(에스트로겐 여자)’가 되는 식이다.


반대로 예술을 즐기거나 섬세한 남성은 ‘에겐남’, 목소리가 크고 외향적인 여성은.


섬세한 '에겐남'은 추진력 있고 주도적인 '테토녀'와 잘 맞는다든가, 리더십이 강한 '테토남'과 감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에겐녀'의 조합이 안정적이라는 등의 콘텐츠가 넘쳐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이분법적 분류가 여성성과 남성성이라는 성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왼쪽부터), 배우 신세경, 소녀시대 윤아.


/ 마이데일리 DB 흥미로운 점은 이 구분이 남성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에겐녀'는 부드럽고 단아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뜻한다.


박보영, 신세경, 윤아 등이 대표적인 에겐녀로 거론되며 청순하고 부드러운.


설명한다는 점에서 더 확장된 개념이다.


또, '에겐'과 '테토'라는 분류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에겐녀'는 눈치가 빠르고 공기의 흐름을 읽는 데 능해, 본인이 앞에 나서기보다는 상황을 부드럽게 정리하는 역할을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