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영덕 등으로 확산하며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배우 남보라가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으로 음식 봉사를 하러 갔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관광지 상권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경북 영덕군 강구항영덕대게거리에서 만난 상인 최모(57)씨는 “이곳은피해지역과 거리가 멀지만 영덕에 산불이 났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손님 발길이 뚝 끊겼다”며 “피해를 입지 않은 곳에라도 관광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8일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지역에 성금 30억원과 무이자자금 2000억원을 지원하고,피해농민의 무이자 대출 한도를 3000만원으로 상향해 빠른 영농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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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피해를 입은지역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업 지속의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특별.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연말까지 트랙터 10대를 무상 임대 한다고 7일 밝혔다.

LS엠트론은 이달 4일 산불피해가 큰 의성과 안동지역에 무상 임대를 위한 트랙터 10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충원 경북도의원, 김주령 경북도청 농축산유통국장.

이번에 기부되는 3억 원은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

4일 트랙터 17대를 안동·영덕·의성지역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전달했다.

TYM과 아세아텍도 7일 트랙터와 관리기 등을 산불피해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국내 농기계제조사의 농기계 지원은 농번기를 맞은 산불피해지역농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복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지난 1996년 큰불이 난 강원도 고성지역의 장기 관찰 조사를 보면, 이번 산불피해지역의 회복 속도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고성 산불지역은 외형적인 숲의 모습, 즉 경관을 회복하기까지 꼬박 20년이 걸렸습니다.

[서울경제] 우정사업본부가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지역농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우체국쇼핑 '희망나눔 특별전'을 진행한다.

특별전에서는 경북 의성, 청송, 영양, 경남 산청 등 8개 특별재난지역에서 생산된 농·축.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피해를 입은 농어촌지역복구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3억 원은피해지역의 복구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이에 앞서 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