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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정권에 항거한 3·15 의거 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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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st | Date 2025-01-09 06:48:15 | hit 2 |
이승만 독재 정권에 항거한 3·15 의거 희생자 영령에 묵념한 후 방명록을 썼다.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확실히 지켜내겠습니다.
” 윤석열 후보의 사전에 '민주주의'는 없었다.
3·15 영령의 희생을 진정으로 기린다면 '자유민주주의.
〈어떻게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박세연 옮김어크로스 펴냄 앞으로 한국민주주의역사는 2024년 12월3일 전후로 나뉠 것이다.
그날 시작된 내란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다.
이 글을 쓰는 12월24일 현재 시점까지, 내란을 기획.
대한민국은 매우 중요한 지점을 관통하고 있다.
이미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사회의 주류로 등장한 극우 세력(Extreme Right)이민주주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증오와 원한의 정치를 양산하고 있다.
반이민정책을 필두로 하여, 중상주의와 징벌적 반자유무역을 주장한다.
갈등이 더 격화해 심리적 내전이 물리적 내전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상상이 머릿속을 맴돈다.
서점가에서 <어떻게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라는 책이 역주행한다는 걸 보면 혼자만 느끼는 공포감은 아닌 듯하다.
민주주의붕괴의 징후들 미국 하버드대.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6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온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윤 대통령을 “대한민국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극우 세력 수괴”라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투표에서 한 표라도 ‘X’가 더 나오면 게임은 중단되고 그간 적립된 돈을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나눠 갖게 된다.
더 많은 이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그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두 달 전 칼럼에 허위조작정보가민주주의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이 중요하다고 썼다.
그때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부재의 극단적 폐해를 드러내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
〈최소한의 시민〉 강남규 외 지음디플롯 펴냄 윤석열의 내란에 맞서 한국 사회는민주주의의 마지노선을 지켜냈다.
하지만 마지노선은 최후의 방어선일 뿐이다.
즉 마지노선 앞 수많은 초소와 경계병, 요새가 꽤나 무너져 있었던 것이다.
일제강점기부터 1987년 민주화까지 대한민국과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세력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 인사들을 가두고 국민을 억압했지만 결국 승리한 건 국민들이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사이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안을 통과시켜 부자들을 대변한 여야 정당도 있다.
비상계엄은민주주의를 위협했지만 동시에 연대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쪽방촌 주민과 함께 탄핵 집회에 참여한 이 활동가는 탄핵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