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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부고 인조잔디 구장 개장 “맨땅 다이빙 굿바이” [축구저널]
by 운영자 | Date 2019-05-30 13:48:51 hit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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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동문이 나서 숙원사업 해결

선수단 “좋은 성적 올려 보답하겠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이젠 비가 와도 문제없다.”

 

보슬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중앙대학교부속고등학교 운동장. 오해종(53) 중대부고 축구부 감독은 더 이상 비가 야속하지 않다. 창단 50주년을 맞아 마침내 교내 인조잔디 구장 시대가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서 오 감독은 “이전에는 운동장이 맨땅이라 비가 오면 실내훈련밖에 할 수 없었다. 그동안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1969년 축구부가 생긴 이래 중대부고는 조영증(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조현우(대구FC) 등 국가대표 포함, 전재호(비에텔FC 수석코치) 최요셉(아산 무궁화) 김민균(서울이랜드) 하창래(포항 스틸러스) 등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오 감독도 선수 시절 주장 완장을 차고 전국대회 4강을 이끈 중대부고 출신이다. 

 

기사후략

원문링크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