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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U-20 대표팀처럼” 중대부고 4강 환호 [축구저널]
by 운영자 | Date 2019-06-10 14:42:14 hit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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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부고 선수들이 금강대기 4강을 달성하고 환호하고 있다.

 

금강대기서 승승장구 11일 준결승

“국가대표팀 심리상담가 조언 도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국가대표팀 심리상담가의 도움을 받았죠.”

 

서울 중앙대학교부속고등학교 축구부가 22년 만에 금강대기 4강 고지를 밟았다. 9일 강릉 강남2구장에서 열린 갑천고(횡성)와 8강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1997년과 동일한 금강대기 최고 성적이자 2012년 백록기 이후 첫 전국대회 4강을 지휘한 오해종 감독은 “중대부고 출신 스포츠심리학 전문가 강성구 박사님께 조언을 들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중대부고는 이번 대회 5전 전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천고(2-0) 동두천축구클럽(5-0) JSUN FC(3-2)를 연파하고 5조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지면 탈락인 토너먼트 라운드에 돌입해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8일 16강전에서도 평해정보고를 3-1로 눌렀다. 

 

이날 8강전을 앞두고 오 감독은 강성구 박사에게 전화를 했다. 강 박사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중요한 대회를 앞뒀을 때마다 심리 상담으로 선수단에 힘을 준 인물.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6년 만의 4강 신화를 달성한 정정용호 역시 결전지 폴란드로 출국하기 직전 강 박사로부터 상담을 받았다. 

 

 

기사후략

원문링크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