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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롤모델은 박지성…지금은 음바페 같은 선수 꿈꿔” [경향신문]
by 운영자 | Date 2019-06-13 13:52:19 hit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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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약체가 아닌 강팀으로 봤으면 합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서울 중앙고의 주장 정시우(18·사진)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정시우는 12일 영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 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 통진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MVP에 해당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팀의 주장으로서 기록상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팀을 묵묵히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시우는 경기 후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는데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왔기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솔직히 최우수선수상은 생각 못했다.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후략

원문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32&aid=000294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