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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여름 전국대회, 불볕더위 영향 ‘최소화’ [축구저널]
by 운영자 | Date 2019-07-19 10:11:12 hit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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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추계고등연맹전에서 영문고 선수들이 하프타임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19일 백록기 시작으로 연이어 팡파르

한낮 경기 피하고 휴식일 최대한 보장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교 축구팀의 전국대회가 시작된다.

 

백록기 고교대회가 19일 제주에서 테이프를 끊는다. 20일 금강대기(평창)와 오룡기(천안) 중학대회, 22일 청룡기(고성) 고교대회과 23일 K리그 유스 챔피언십(포항) 중학부가 이어진다. 다음 달에도 추계고등연맹전(합천), K리그 유스 챔피언십(포항) 고등부, 화랑대기(경주) 초등대회 등이 펼쳐진다.

 

여름방학 대회는 폭염과의 싸움이다.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와 높은 습도로 선수들이 고생한다. 이에 따라 대회 주최 측은 무더위 영향을 최소화하는 준비를 한다. 올해도 가장 더운 한낮 시간에는 경기를 잡지 않고, 경기 사이 휴식일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등 노력을 했다. 경기를 잠시 끊고 수분을 섭취하는 쿨링 브레이크도 적극 활용한다.

 

대부분 경기는 오후 4시 이후 킥오프한다. 오전 10시 이전 시작 경기가 있지만 극히 일부다. 추계고등연맹전과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등부는 모든 팀이 경기 뒤 무조건 하루는 쉰다. 다른 대회도 토너먼트 일부를 제외하면 휴식일이 있다. 다만 경기 시간이 짧은 초등부 대회는 매일 열린다. 

 

 

기사후략

원문링크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