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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고, ‘천적’ 영등포공고 누르고 백록기 24강 [축구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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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19-07-23 11:26:35 | hit 767 |
과천고가 백록기 24강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2월 부산MBC배 준우승 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최근 맞대결 3연패 아픔 갚고
12년만의 정상탈환 본격 시동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마침내 ‘천적’을 꺾었다.
과천고등학교 축구부가 백록기 24강에 합류했다. 22일 제주 효돈A구장에서 영등포공고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12조리그 2위를 차지한 과천고는 24일 제천축구센터 18세 이하(U-18) 팀을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헌구 감독이 이끄는 과천고는 올해 전국대회 준우승만 두 번을 했다. 2월 23일 전국고교대회(부산MBC배) 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포항 스틸러스 U-18)에 0-2로 졌다. 또 지난달 12일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영등포공고에 0-2로 무릎 꿇었다.
영등포공고와 ‘악연’의 역사는 깊다. 2016년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1-2로 졌다. 하승운(포항 스틸러스) 김재우(부천FC1995) 정호진(고려대) 등 쟁쟁한 멤버가 포진한 영등포공고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지난해 금강대기 8강전에서도 0-1로 졌다.
기사후략
원문링크 :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