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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고교연맹전] 2연속 승부차기로 '디펜딩 챔피언'까지 누른 인천남고 8강 진출 [스포츠서울]
by 운영자 | Date 2020-08-12 11:41:12 hit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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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인천남고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 부경고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인천남고는 9일 경상남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삼가구장에서 열린 부경고와의 ‘살맛나는 행복합천’ 제56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날 부경고와 정규시간을 0-0 무승부로 마친 인천남고는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인천남고는 예선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인천남고는 앞서 지난 7일 예선전에서 각 조 2위를 기록한 10개 팀 중 추첨을 통해 뽑힌 8팀과 16강 진출 티켓을 두고 한 판을 벌였다. 인천남고는 이 날 경기에서 경기 고양고와 2-2 접전을 펼친 뒤 승부차기(4-3) 끝에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8강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만난 건 최근 대회 2연패를 거머쥔 ‘강팀’ 부경고였다. 부경고는 이번 대회에서 큰 어려움 없이 16강전에 올랐다. 조별 예선전에서 4개팀이 경쟁한 다른 조와 달리 부경고가 속한 1조에는 3개팀이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경쟁했다. 1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기록한 부경고는 인천남고와 맞대결했다.

 

기사 후략

원문 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8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