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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고등연맹전] 챔피언 부경고 힘찬 첫발… 언남고도 8골 폭죽
by 운영자 | Date 2019-08-13 08:28:16 hit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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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경고(빨간색 줄무늬)와 인창고 경기. 

 

지난해 우승팀 부경고가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준우승팀 언남고도 1차전에서 무려 8골을 퍼부으며 힘차게 첫발을 뗐다.

 

부경고는 12일 경남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살맛나는 행복합천” 제55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1조리그에서 인창고를 2-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안선진 감독이 지휘하는 부경고는 지난해 처음 이 대회 정상에 오른 팀이다.

 

3-4-3 전형으로 나선 부경고는 패스 위주의 짜임새 있는 팀플레이를 자랑했다.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적절히 섞어 쓰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전반 22분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김동현이 달려 나오는 골키퍼를 보고 로빙슛을 날려 결승골을 뽑았다. 골키퍼 박하민은 뛰어난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선방을 거듭하며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하지만 부경고는 좋은 경기 내용에 비해 좀처럼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 했다. 전반 32분 김현규의 중거리슛은 골대를 때렸고, 34분 최지호의 발리슛은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후반 39분 김태민이 단독찬스에서 날린 슛은 골키퍼에 막혔다. 학부모 응원단이 “한 골 더!”를 외치던 후반 추가시간에 마침내 추가골이 나왔다. 코너킥 찬스에서 우승종이 득점했다.

 

언남고는 이날 15조 첫 경기에서 노원SKDFC에 8-1 대승을 거두며 정상 탈환의 시동을 걸었다. 언남고는 추계연맹전에서 7차례나 패권을 차지한 최다우승팀이다. 준우승도 3차례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부경고에 승부차기에서 져 눈물을 흘렸다.

 

언남고는 전반 13분부터 골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조완 황해광(이상 2골) 정선홍 박상수(이상 1골)가 득점해 전반전에 이미 6-0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후반전에는 이지성과 오영빈이 골 행진에 가세했다. 노원SKDFC는 후반 36분 성미르가 골을 넣어 영패를 면했다.

 

◇ 추계고등연맹전 12일(월) 전적

▲ 1조 부경고(1승) 2-0 인창고(1패)

▲ 10조 현풍FC(1승) 2-1 중동FC(1패) 

▲ 10조 능곡고(1승) 4-0 이원FC(1패)

▲ 11조 장훈고(1승) 1-0 고양FC(1패)

▲ 11조 대한FC(1승) 1-0 춘천고(1패)

▲ 12조 창녕고(1승) 4-2 대구공고(1패) 

▲ 12조 경기오산고(1승) 1-0 계명고(1패)

▲ 13조 거제고(1무) 1-1 학성고(1무)

▲ 13조 배재고(1승) 2-1 용문고(1패) 

▲ 14조 강경상고(1승) 1-0 중랑FC(1패)

▲ 15조 언남고(1승) 8-1 노원SKDFC(1패)